무주 덕유산 케이블카 타고 떠나는 시원한 여름 여행
무주 덕유산 케이블카, 여름에도 좋은 이유는?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자연을 만나고 싶다면 무주 덕유산 케이블카가 제격입니다. 탁 트인 전망과 짧은 시간 안에 산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편리함 덕분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하기 좋은 여름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케이블카 이용 방법부터 여행 팁, 주변 볼거리까지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탁 트인 풍경 속으로, 케이블카 기본 정보
무주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덕유산 케이블카는 해발 1,520m 설천봉까지 단 7분 만에 올라갈 수 있어요. 사계절 모두 운영하지만, 여름에는 특히 시원한 고산 바람을 느낄 수 있어 피서지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케이블카는 왕복 기준으로 요금이 책정되어 있으며, 사전 예약 없이도 현장 구매가 가능하나 성수기엔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어요.
케이블카 요금과 운영 시간 안내
| 구분 | 요금 (왕복 기준) | 운영 시간 |
|---|---|---|
| 성인 | 18,000원 | 09:00 ~ 17:00 |
| 소인/경로 | 14,000원 | 주말/성수기 연장 운영 있음 |
운영 시간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당일 무주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에도 시원한 설천봉, 등산보다 더 가까이
무주 덕유산 케이블카의 가장 큰 매력은 '편안한 접근성'입니다. 평소 등산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단숨에 설천봉까지 올라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지요. 설천봉 정상에 오르면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덕유산 주능선이 한눈에 펼쳐지며, 날씨가 맑을 땐 지리산까지 보이는 장관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하차 후, 향적봉까지의 가벼운 산책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는 도보 약 20분 거리입니다. 경사가 완만해 초보자도 충분히 오를 수 있으며, 이 구간은 덕유산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합니다. 숲속으로 이어지는 오솔길과 나무데크가 잘 정비되어 있어 편안한 트레킹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사진 맛집, 덕유산의 인생샷 포인트
설천봉 전망대, 향적봉 정상, 능선길 중간 쉼터는 사진을 찍기에 가장 인기 있는 포인트입니다. 일출이나 일몰 무렵엔 붉게 물든 하늘과 산의 실루엣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SNS에 올리기 딱 좋은 풍경을 선사하지요. 가벼운 삼각대나 셀카봉을 챙기면 더욱 만족스러운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꿀팁 3가지
| 항목 | 내용 |
|---|---|
| 복장 | 바람막이, 모자, 운동화 필수 |
| 식사 | 하차 지점에 매점과 간이식당 이용 가능 |
| 날씨 확인 | 우천 시 운행 중단 가능, 사전 확인 필수 |
특히 여름철이라도 산 정상은 기온이 낮기 때문에 가벼운 겉옷은 꼭 챙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무주 주변 즐길 거리와 맛집까지 한 번에
케이블카 탑승 전후로 무주 구천동 계곡, 반디랜드, 태권도원 등을 함께 둘러보면 여행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집니다. 무주 특산물인 머루와인, 무주산채비빔밥, 어죽 등 현지 맛집 탐방도 잊지 마세요. 계곡 옆 식당에서 시원한 막걸리 한 잔과 함께 식사하면 무더위가 싹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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