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덕유산 케이블카 타기 전 꼭 알아야 할 꿀팁 모음
덕유산 케이블카, 타기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무주 덕유산 케이블카는 사계절 내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특히 겨울 설경이나 여름 시원한 풍경을 즐기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케이블카를 이용하는데요, 탑승 전 반드시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케이블카의 운영 시간, 요금, 복장 준비, 날씨 변수 등 실속 있는 팁을 소개해드립니다. 덕유산 여행이 더욱 편리하고 즐거워지도록 도와드릴게요.
운영 시간, 미리 체크는 필수입니다
덕유산 케이블카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 운영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성수기엔 탑승 대기 시간이 길어지기도 하니,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시즌 | 운영 시간 |
|---|---|
| 성수기(7~8월, 12~2월) | 08:30 ~ 17:00 |
| 비수기 | 09:00 ~ 16:30 |
당일 날씨에 따라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으니 무주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나 SNS 공지를 참고하세요.
왕복요금? 편도요금? 꼭 확인하세요
덕유산 케이블카는 왕복 기준으로 요금이 책정되어 있지만,
편도 탑승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등산 후 하산만 케이블카를 타는 방식도 인기입니다.
| 구분 | 대인 | 소인 |
|---|---|---|
| 왕복 | 17,000원 | 13,000원 |
| 편도 | 13,000원 | 10,000원 |
소인은 만 4세~초등학생까지이며, 만 65세 이상은 할인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복장, 여름에도 따뜻하게 준비하세요
해발 1,520m 설천봉은 여름에도 바람이 차갑게 느껴집니다.
케이블카 탑승 전 얇은 겉옷이나 바람막이를 준비하면
정상에서의 체온 유지를 도울 수 있습니다.
특히 봄·가을에는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겹겹이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 확인은 선택 아닌 필수입니다
덕유산은 구름이 많고 날씨 변화가 심한 곳입니다.
맑은 날은 한눈에 펼쳐지는 산악 절경을 볼 수 있지만,
안개가 짙은 날은 시야가 거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기상청의 ‘설천봉 날씨’를 검색하거나
SNS 실시간 사진을 참고하는 것도 유용합니다.
미리 예매 가능? 현장 구매만 가능한가요?
현재 무주 덕유산 케이블카는 사전 온라인 예매 없이
현장 발권만 운영 중입니다.
성수기에는 1시간 이상 대기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일찍 도착해서 표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과 휴일엔 오전 9시 이전 도착을 추천드립니다.
케이블카 탑승 후 도보 거리, 알고 가세요
케이블카에서 내려 설천봉까지는 약 5~10분 가량의 오르막 도보가 필요합니다.
슬리퍼나 힐보다는 트레킹화나 운동화를 착용해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설천봉 정상은 평탄한 곳이 적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발밑을 주의해야 합니다.
사진 명소, 어디서 찍어야 하나요?
케이블카 하차 후 올라가는 길목의 전망대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명소입니다.
겨울엔 눈꽃과 함께 설천봉 표지석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인생샷’을 남기기 좋습니다.
또한, 맑은 날에는 지리산까지 보이는 풍경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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