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여행기
하얀 눈과 함께 즐기는 강원도 스키 여행
1. 대명 비발디파크 – 초보자도 즐거운 슬로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는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주말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스키장입니다. 초보자 코스부터 중급자 슬로프까지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나 연인 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야간 스키를 즐기며 눈 내리는 밤하늘을 보는 경험은 정말 특별했어요.
2. 용평리조트 – 올림픽의 감동을 느끼다
평창의 용평리조트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스키장 중 하나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기장이기도 했습니다. 설질이 우수하고 슬로프가 길어 상급자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정상에 올라 바라보는 백두대간의 겨울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3. 하이원리조트 – 고원지대의 깨끗한 눈
정선의 하이원리조트는 청정한 자연 속에서 즐기는 스키장으로, 눈의 질이 매우 좋습니다. 초보자용 슬로프가 넓고 완만해 입문자도 편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또, 리프트에서 내려다보는 정선 산맥의 풍경은 겨울 여행의 백미였습니다.
4. 스키장 밖의 즐길 거리
스키를 즐긴 뒤에는 온천이나 지역 맛집 탐방도 빠질 수 없죠. 강릉의 초당두부 정식, 평창의 황태국밥, 홍천의 수제 맥주 등 강원도의 맛을 함께 즐기며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여행 후기
이번 강원도 스키 여행은 눈 덮인 산과 차가운 공기 속에서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던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초보자도, 숙련자도 모두 즐길 수 있는 코스가 다양해 겨울철 최고의 여행지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