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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일주 여행, 바다와 산이 빚은 하루

by 굴러가는 이쁜별 2025. 9. 20.
울릉도 일주 여행, 바다와 산이 빚은 하루

울릉도 일주 여행, 바다와 산이 빚은 하루

울릉도 한 바퀴, 어디서부터 시작할까요?


울릉도는 섬 전체가 하나의 여행지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곳곳이 매력적인 풍경으로 가득합니다. 하루만 투자해도 섬을 빙 둘러볼 수 있어 짧은 일정 속에서도 알찬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울릉도를 일주하며 만날 수 있는 풍경과 그 속에서 느낀 여행의 순간들을 담아보았습니다.


바다와 절벽이 함께하는 해안도로

울릉도의 일주 도로는 해안선을 따라 이어집니다. 한쪽은 탁 트인 바다, 다른 한쪽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이어져 자동차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만으로도 충분히 여행이 됩니다.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감탄사가 터져 나옵니다.


도동항에서 시작하는 하루

많은 여행자가 첫걸음을 내딛는 곳은 도동항입니다. 작은 항구지만 여행객의 활기가 넘치고, 바다 내음이 짙게 풍겨옵니다. 이곳에서 일주 버스를 타거나 차량을 대여해 본격적인 울릉도 한 바퀴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해안에 숨은 비경, 봉래폭포와 촛대바위

길을 따라가다 보면 폭포수가 시원하게 쏟아지는 봉래폭포와 바다 위에 솟은 촛대바위를 만납니다. 자연이 수천 년 동안 빚어낸 풍경 앞에서 누구나 잠시 멈춰 서게 됩니다. 사진도 좋지만, 잠깐 숨을 고르며 풍경을 눈에 담으세요.


저동의 활기와 회센터

울릉도 일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저동입니다. 활기 넘치는 어촌의 풍경과 회센터의 북적임은 섬의 생활을 느끼게 합니다. 바닷바람 맞으며 시장을 거니는 순간이 또 하나의 추억이 됩니다.


성인봉이 전해주는 울릉도의 품

섬 한가운데 우뚝 솟은 성인봉은 어디서든 눈에 들어옵니다. 해안을 따라가다 고개를 들면 산이 반겨주는 풍경이 색다른 매력을 더합니다. 바다와 산이 동시에 어우러진 울릉도의 풍경이 이곳에서 절정을 이룹니다.


섬의 고즈넉한 마을 풍경

일주 도로를 달리다 보면 바닷가 마을이 불쑥 나타납니다. 오래된 돌담길, 작은 집들, 그리고 주민들의 일상이 어우러져 울릉도의 소박한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바다 위 전망대, 내수전 전망대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곳 중 하나가 내수전 전망대입니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울릉도의 곡선 같은 해안선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사진으로 담기엔 부족할 만큼 현장감이 압도적입니다.


하루를 완성하는 석양

일주를 마무리하는 순간, 석양이 바다 위에 드리워집니다. 노을빛에 물든 바다와 절벽이 한 폭의 그림처럼 남아 여행의 끝을 장식합니다. 그 장면 하나만으로도 울릉도를 찾을 이유가 충분합니다.


구간 매력 포인트 추천 체류 시간
도동 → 저동 항구와 어촌 풍경 1~2시간
저동 → 내수전 전망대 탁 트인 바다 조망 30분~1시간
성인봉 주변 산과 해안의 조화 1~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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