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운전 없이 떠나는 국내 힐링 여행지 추천
차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국내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장거리 운전 없이도 충분히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KTX, SRT, 고속버스, 시외버스 등을 활용하면 피곤한 운전 없이도
편하게 이동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교통 접근성이 좋고, 도심 혹은 가까운 거리에서
힐링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해드립니다.
편안하고 똑똑한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이라면 꼭 참고해보세요.
서울 근교, 가평·남양주 기차 여행
경춘선을 타면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는 가평과 남양주.
자연과 감성이 공존하는 이 지역은 기차만 타고도 충분히 이동 가능하며,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자라섬 등 인기 명소가 많습니다.
특히 봄과 가을에는 꽃과 단풍이 절경이라 당일치기나 1박 2일로 딱입니다.
부산 도심 여행, KTX로 빠르게
서울역에서 부산까지 KTX로 2시간 30분이면 도착 가능합니다.
해운대, 광안리, 감천문화마을, 서면, 국제시장 등
도보와 대중교통으로 충분히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구조입니다.
특히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는 꼭 걸어봐야 할 바닷길 산책 코스입니다.
| 이동 수단 | 소요 시간 |
|---|---|
| KTX | 약 2시간 30분 |
| SRT | 약 2시간 40분 |
전주 한옥마을, 버스로 쉽게 접근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이나 동서울터미널에서
전주까지는 고속버스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전주역이나 전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한옥마을까지는
대중교통으로 15분 내외로 접근 가능해 차 없이도 충분합니다.
맛집 탐방과 한복 체험으로 하루가 꽉 찹니다.
속초·강릉, 시외버스 타고 동해안으로
강릉과 속초는 서울에서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로 2~3시간 내외.
고속터미널에서 자주 출발하는 만큼 접근성도 좋고
강릉역을 통한 KTX 이용도 가능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바다, 커피, 레트로 감성의 정동진까지 차 없이도 충분한 여정입니다.
공항철도 타고 인천 여행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를 타면 인천국제공항은 물론
영종도, 월미도, 송도까지 빠르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송도 센트럴파크, 차이나타운, 소래포구 등은
걷기 좋은 코스가 많고 교통도 편리해 부담이 적습니다.
대전 유성온천, SRT로 당일치기 스파 여행
SRT나 KTX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대전까지는 약 1시간.
유성온천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온천호텔과 족욕장,
대전시립미술관, 엑스포과학공원까지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짧지만 알찬 힐링 여행을 원하는 분들께 제격입니다.
| 지역 | 접근 교통 | 예상 시간 |
|---|---|---|
| 대전 유성 | KTX/SRT | 약 1시간 |
| 전주 한옥마을 | 고속버스 | 약 2시간 30분 |
| 속초/강릉 | 시외버스/KTX | 2~3시간 |
춘천 낭만 기차 여행
ITX-청춘을 타면 청량리에서 춘천까지 1시간 15분이면 도착합니다.
춘천역에서 닭갈비 골목, 소양강 스카이워크, 공지천은
도보 혹은 시내버스로 접근 가능해 차가 없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가볍게 떠나는 1일 기차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광주 송정역 인근, 남도의 미식 여행
SRT나 KTX로 2시간 30분 정도면 광주송정역 도착.
역 주변에는 1913송정역시장과 광주 대표 미식 골목이 있어
이동 없이도 남도 음식의 진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빛고을예술극장, 양림동 펭귄마을도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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